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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바다
요즘 편의점은 에어컨을 틀죠근데 저녁쯤 되면 아직은 시원해서 전기절약도 하고 환기도 시킬 겸 에어컨 끄고 문을 활짝 열어두었죠근데 갑자기 담배연기가 확 들어와서 나가보니 두 중년남자가 담배를 피고 있었어요그래서 '저기 가게 안에 담배냄새가 들어와서 저쪽에서' 라고 하니 한 남자가 '여기가 네땅이가? 왜 지0이가?' 대뜸 삿대질을 하면서 욕을 했어요그래서 내가 '문안으로 냄새가 들어와서' 라고 하니 '그럼 문닫아라' '이000아 여기가 네땅니야고?' 내게 달겨들어 손을 올리고는 '이 000이 너는 담배 안파냐" 담배팔면서 왜 간섭인데?' 소리 지르길래'아니 제가 부탁을 드리잖아요 그리고 좋은말로 하시면 되지 왜 욕을 하세요?' 하니 '이게 확' 하면서 금방이라도 머리를 내려칠 기세였어요나는 순간 이러다 망..
몇년전 아들과 함께 기생충 영화를 보고 남자 주인공이 송강호등 가족들을 향해 저들에게는 '냄새'가 있다는 말에 나는 그 인식, 표현은 매우 비인간적인 인간경멸이 담겨있다며 영화를 만든 감독의 인간성까지 탓했다 몇일 전 기사에 어느 아파트 엘리베이트에 냄새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며 냄새제공자의 씻기, 위생관리등을 요구하는 기사를 봤는데 그기에 달린 분노의 댓글 대부분은 혼자 살아라 너는 인간성이 글렀다 애가 잘 배우우겠다라는 표현들이 즐비했다 나는 살짝 냄새는 정말 참아야 할 문제가 아니라 그런 냄새를 제공하지 않아야 하는 예의의 영역이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아마 확인은 못해도 그기에 많은 비난의 댓글이 달려 있을 것이다 오늘 나는 휴대폰 검색란에 '후각이 예민한건 병인가'를 물었고 아니다 시력이 보통 ..